일본-도쿄 여행 3박4일 리뷰 (1), 여행동영상 (신주쿠, 디즈니씨, 아사쿠사, 츠키지)
안녕하세요 준타입니다~~!!!
2023년 4월 12일 ~ 15일 일본 도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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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사촌,동생) 퇴근하고 인천공항에 오후 8시 쯤 모여서 출발했습니다
항공사는 피치항공을 이용했어요
새벽 2시경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고
미리 예약한 택시가 피켓을 들고 서있어야 했는데....
보이지 않아서 다들 열심히 찾아다녔어요 ㅋㅋㅋ
그러다 다시 입국장으로 가보니 늦게 오신건지 택시운전사분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의 30분을 당황하며 있었던터라 뭐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아는단어가 困る(코마루) = 곤란하다
여서 무작정 코마루..코마루.. 이렇게 얘기했어요 ㅋㅋ 😂
숙소는 신주쿠역에서 살짝 떨어져 가부키쵸 근처로 잡았습니다
밤늦은 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했지만....
그래도 일본에 왔으면 편의점은 역시 털어야지? 라는생각에
밤새 편의점 털고 달렸습니다 ㅎㅎ
저기 나오는 아사히 새로나온 캔맥주가 유행라 샀는데
진짜 차갑게 냉장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까니까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거북알 아이스크림 마지막에 입못떼고 계속 흡입하듯이 강제 취식 ㅎㅎ🤦♂️
그렇게 겨우 1시간정도 자고 디즈니씨로 출발!!
1일
처음에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중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했었는데
좀더 스릴있고 탈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디즈니씨로 결정!!🐱👤
디즈니씨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신주쿠역으로 향했다.
신주쿠역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그곳에서 디즈니씨로 가는 티켓을사고 출발~~!✌
정말 상상이상으로 넓었고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소어링이라는 놀이기구는 줄이 정말길긴한데 꼭 한번 타보기를 추천한다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 정도까지 있었는데
오후 4시경에 해상 배타고 펼쳐지는 멋진 퍼레이드가 있었다.
지치기도 하고 퍼레이드가 끝나면 우루루 사람들이 몰려나올거 같아서
퍼레이드중에 빠져나왔다.
하지만....!! 😱
신주쿠로가는 버스를 눈앞에서 놓침..;;;
다음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차라리 지하철을 타자라는 결정을 내렸고
계획에 없던 디즈니씨 -> 신주쿠 지하철 여행을 하게되었다. ㅋㅋ.... 😏
디즈니씨에서 탄 열차는 창문도 미키마우스다 ㅋㅋㅋㅋㅋㅋㅋ
버스는 놓쳤지만 꽤 즐거운걸??? 😁
여행에서는 이렇게 갑작스런 상황에 대처하는것도 재미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ㅎㅎ
그래서 여행이 설레는 걸테니까
근데 결론은 기다려서라도 버스를 타는게 낫다!! 😊
지하철을 고생고생하면 2번인가 갈아타면서 신주쿠역까지 갔는데
걸린시간이나 들어간 돈이나 거의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는거와 비슷했다 ㅋㅋㅋㅋㅋㅋ 고생만 더 많이 하긴했다..
그래도 재밌었으니 한잔해~~
신주쿠에 도착하고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갔다.
도쿄까지가서 뭔 이치란라멘이야 할 수 있긴한데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맛있는데 어떠케~
해가 저물즈음의 도쿄는 너무나 아름다워진다.🤩
라멘먹고 신주쿠역 앞에 오모이데 요코쵸로 향했다.
오모이데 요코쵸의 입구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 이쁘고 정감있는 좁은 골목들이 쭉 펼쳐져 있다.
다만 우리는 야외 좌석에서 술한잔하고 싶었는데 자리잡기가 매우매우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닌결과 야외좌석 GET!! 😏
꼬치와 사케를 먹었는데 따뜻한사케가 맛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그리고 술꾼들인 우리는
숙소에가기 아쉬운 나머지 가부키쵸 근처 골든(고루덴)거리를 가보았다
여기도 꽤 핫한 곳이라고 한다 😍
근데 가게들 메뉴판을 보고 가격이 너무 쏘 핫... 해버려서 구경만하고 나옴.. ㅋㅋㅋ
결국 근처 싼곳에서 닭날개튀김과 맥주한잔씩하고 쓴돈에 대해서 체크해 보았는데
진짜 이러다가 여행다하기 전에 돈다쓰고 탕진할거 같은 예감이었다...
그래서 밖에서 적당히 먹구 숙소에서 먹기로 합의
2일
도쿄 지하철 패스권을 사서 본격적으로 돌아다닐 예정이다
첫번째 목적지는 츠키지 시장!!
위 사진과 같은 도쿄 지하철 패스권을 구매했다. 신주쿠역에서 발권
츠키지 시장에 도착!!
츠키지 시장의 명물 저 달걀말이 꼬치는 꼭 먹어봐야한다.
아주 부드럽고~~ 달콤하고~~ 입에 넣으면 녹는다
왼쪽은 고래고기 꼬치인데 궁금해서 하나만 사서 나눠먹어 봤다.
그리고 다신 내생에 먹을일은 없을것 같다😫
처음엔 육고기같은아서 음~~하다가 갑자기 회같은 맛도 나서 음~~~ 하다가
마지막에 엄청나게 매우매우 비리다 아주 비린맛이 난다.
오른쪽음식도 이름은 기억아난는데 그냥 그럭저럭 맛이었다
칼의 나라 일본
아주 예리한 식칼? 사시미? 를 팔고있었다
츠키지 시장은 기본적으로 너무 물가가 비싸서 뭔가 살 엄두가 안났다
사실 물가가 비싼건지 내가 거지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 뭔가 많이 사지는 않았다
다음으로 아사쿠사를 갈 예정인데
츠키지 시장에서 긴자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정도라 긴자구경도 할겸 히가시(동쪽) 긴자 역에서 타기로 하고
걸어서 긴자로 갔다
히가시 긴자에서 아사쿠사로 지하철 타고이동!!
아사쿠사에 도착했다
아사쿠사근처에는 여러 음식점과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할만한 소품들이 참 많이 있었다.
기념품을 사기에 좋은 가게들이 많으니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사기에 좋은거 같았다
전통적인 모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주변 볼거리가 참 많았다
그리고 아사쿠사 근처에서 배가 고파 몬쟈야키를 먹어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내입맛엔 맞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뭔가 덜익은 뜨뜻한 반죽 떠먹는 느낌
대신 이때 가게에서 흘러나오던 아이묭 - naked heart 노래가 참 좋았던 기억이다
이 이후로 아이묭 노래 찾아 듣는중 ㅋㅋ
도쿄여행 다음 리뷰 (2)에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당~!!
도쿄여행 유튜브 영상